은퇴 후 맛있는 거 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 TOP3

사회 생활 수 십 년 하다보면

먹고 싶은거 제대로 먹으면서

살았던 적 별로 없었던거 같지 않나요?

특히나 젊을 때는 “다음에 먹지”란
말을 자주 하며 살았습니다.

바쁘니까, 아끼느라,
회식 메뉴에 맞추느라
그랬을 겁니다.

그런데 은퇴 후에도
이 말을 여전히
반복하고 계시진
않나요?

미각도, 시간도, 기회도
전부 무한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왜 지금 당장
맛있는 걸 드셔야
하는지, 데이터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3위 — 이제 눈치 볼
사람이 없습니다

회식 메뉴에 맞춰가며
먹고 싶은 걸 참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부장님 취향에 맞추고,
막내 눈치를 보며, 남들
다 먹는 메뉴로
통일하던 시절이었죠.

이제는 형님 원하는
걸로 맘껏 잡수시면
됩니다.

더 이상 누구의
입맛에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요즘 5060세대는
과거의 “은퇴 세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5060세대 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고, 전체
소비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1]

이제는 눈치 보며
아끼는 세대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소비하는 세대로
바뀐 겁니다.

#2위 — 맛있는 기억은
기분 좋게 남습니다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든, 결국 뭘
먹었는지가 그날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좋은 한 끼가 결국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 감각 자체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각과 후각, 미각
기능이 감소하면서
식사의 즐거움 자체가
줄고,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뇌 속 물질도
함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2]

즉, 같은 음식을
먹어도 예전만큼
맛있다는 감각 자체가
자연스럽게
옅어진다는 뜻입니다.

미각 기능 저하는
음식 섭취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후각의
퇴화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해서 먹는
즐거움 자체를 느끼기
어렵게 만든다는
설명도 있습니다.[3]

이건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형님의 미각과 후각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제 소비
데이터를 봐도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지갑을 여는 곳은
식당입니다.

65세 이상 시니어의
결제 건수 기준
1위 업종이 음식점,
38%를 차지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4]

돈이 있어도 안
쓰는 게 아니라,
실제로 가장 많이
쓰는 곳이 바로
‘먹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언제 한번
먹자”가 아니라, 지금
느낄 수 있을 때
느끼셔야 합니다.

#1위 —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해서입니다

참고 아끼다 그냥
지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미루지 마시고 이제
맛있는 건 지금 바로
드세요.

먹는 즐거움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노년기는 은퇴를
하는 시기로, 그동안
살아오면서 형성했던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게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5]

함께 밥 먹는 자리,
맛있는 걸 나누는 시간
자체가 노년기 삶의
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이런 즐거움을
계속 미루고 아끼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식사가 그저 해치우는
일이 되고, 삶의
활력 자체가
줄어듭니다.

미루기만 하다가 후회로
남는 경우도 실제
사례로 확인됩니다.

5060세대가 가장
후회하는 소비는
정작 과소비가
아니라, 아껴야
한다는 강박으로
자신을 위한 지출을
미룬 것이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6]

한 60대 은퇴자는
“그때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가
아니라, 나를 위한
소비를 더 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젊을 때는 살 안
찐다, 돈 아낀다는
이유로 참는 게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퇴 후에는
계산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 그 자체가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형님, 오늘의 메뉴는
무엇인가요?


참고자료
[1] 지데일리 – 5060 소비 트렌드
[2] 대구경북뉴스 – 노년기의 식욕부진
[3]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노인들의 저체중
[4] 더페어 – KB국민카드 시니어 소비 분석
[5]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논문
[6] 리포테라 – 5060세대 후회하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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